서울시에서 이달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'기후동행카드'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. 이 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30일 동안 서울 지하철, 버스,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도입니다.
기후동행카드의 요금은 두 가지로 나뉩니다. 지하철과 버스만 이용하려면 6만2000원, 따릉이 이용을 포함하면 6만5000원을 충전하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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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카드로 서울 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지만, 신분당선과 광역·공항버스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. 또한, 서울을 벗어난 전철역에서 내리실 때는 역무원에게 추가 요금을 내셔야 합니다. 이 기후동행카드는 오는 23일부터 모바일카드를 내려 받거나 실물카드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'모바일티머니' 앱을 통해 이용 요금을 계좌이체하고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. 실물카드는 서울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판매됩니다. 이는 모바일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되지 않은 iOS 기반 아이폰 이용자 등을 위한 것입니다. 아직 편의점에서는 충전할 수 없으며, 역사 내 단말기에서 기존 교통카드처럼 충전하실 수 있습니다.
다만, 실물카드와 모바일 카드 모두 잔액은 '티머니 홈페이지'에서 본인이 직접 환불 요청을 해야 합니다. 선불 결제일로부터 30일 간의 사용기한이 지나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므로, 이 경우 현금 환불을 받을 수 없습니다. 환불 시에는 수수료 500원이 제외됩니다.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서울시민들은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.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률이 더욱 높아져 대기오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길 바랍니다. 다음에는 또 다른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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